이제 민속 최대명절 설 연휴다. 오랜만에 정겨운 친척·친지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어 좋으나 자칫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시기다. 이번 설 연휴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주부 스트레스 명절이 다가오면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주부들이 많다. 이른바 ‘명절증후군’으로 불리는 이 증세는 보통 명절 때 과도한 가사 노동과 가족간의
여성들이 생리주기의 특정 시점에 부상을 입고 이로 인한 통증을 호소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런던 포틀랜드병원 샌들러 박사팀이 1,000명의 접골사(osteopaths)와 규칙적인 생리주기를 가진 1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연구결과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몬 수치 변화가 인대 및 근육에 영향을 주어 부상 발생 위
민족의 명절 설이 코앞이다.원칙대로야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어른들께 인사 드리는 것이 맞겠지만 요즘은 평상복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설날에는 심플한 스타일로 입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린다. 여기에 스카프나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면 세련되게 입을 수 있다. 친지나 웃어른들께 인사를 드리러 갈 때는 편안하면서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원피스나 스커트
“섹스! 그게 뭐 대수로운 건가요? 그건 저급한 본능일 뿐 서로 사랑하면 그만 아닐까요?” 정신적 교감에 바탕을 둔 애정과 신뢰가 충만하다면 부부간의 육체적 교류는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라는 미혼 여성 시절. “글쎄요. 아직까지 그게 그렇게 중요하고 좋은 건지 모르겠어요. 하고 살지만 없어도 그만 아닐까요?” 섹스를 하고는 있지만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는 것
회사원 윤석민씨(35)는 매일 머리를 감아도 항상 어깨 위를 뒤덮는 비듬 때문에 고민이다. 비듬을 없애준다는 샴푸형 치료제도 사용해봤지만 머리를 감을 때만 반짝 효과가 있었을 뿐 전혀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윤씨가 이처럼 샴푸형 비듬치료제를 사용해도 효과를 보지 못한 이유는 비듬 발생 원인이 두피가 너무 건조해 각질이 일어나 떨어졌기 때문.피부과
올 봄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고민하는 여성들이라면 한번쯤 보브 단발이나 숏 컷을 고려해봤을 것 같다. 영화배우 김혜수나 이혜영의 시크한 분위기가 단발머리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뱅 스타일과 롱 헤어의 인기도 올 해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여기에도 물론 변화는 있다. 진화하는 뱅 스타일2005년과 2006년, 뱅 스타일은 눈썹 위 일자 앞머리 스
밥을 먹고 난 뒤, 잠자리에 들기 전 속이 몹시 쓰린 경우가 있다. 흉골 뒤쪽 가슴이 타 들어가는 것처럼 아프고 가슴은 죄는 듯하다. 음식을 삼키면 신물이 올라오기도 한다. 위·식도 역류 질환이다. 위 식도 역류는 백인의 질환이었다. 음식과 라이프 스타일이 서구화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젠 흔해졌다.속쓰림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인 위·십이지장 궤양과 달리
“아무개 씨가 말하는 것은 정말 소음이야!! 견딜 수가 없어~.”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대표하는 표현 중 하나다. 옆 사람이나 상사의 듣기 싫은 소리도 ‘소음’에 해당하는 세상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휴대 전화소리, 다투는 소리, 경적음, 안내방송, 메가폰을 통해 외치는 소리…등 그야말로 우리 주변이 소음 공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시형·생활형 공
바쁜 아침 출근길, 거울 앞에서 고민하다 오늘도 지각하게 되는 당신이라면? 이제는 이미지 관리도 직장에서 분명한 성공 요인이 된 지 오래다. 효율적으로 이미지를 관리하려면 바쁜 출근 시간에 ‘빠르고도 스타일 좋게’ 출근 복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 옷 차려입는 시간을 잘 관리하는데 추천할 만한 효과적인(그러나 약간 잔인한) 기본 원칙은 두 가지다.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복고 열풍은 화장품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과거에 콜드크림이라 불리며 화장대 한켠을 차지하던 마사지 크림은 기초 제품이 세분화되면서 점점 그 자리를 잃어갔다. 하지만 최근 ‘쌩얼’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셀프 케어 제품인 마사지 크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피부 윤활제, 마사지 크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피부에 자극을 주어
최근 에스테틱은 단순히 문제성 피부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몸 전체의 피로회복과 안정을 위한 마사지 등 넓은 범위로 확산되는 추세다. 그에 따라 수많은 마사지 샵들이 생겨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은 저마다 특정 국가의 전통과 정통을 강조하며 마사지 비법을 자랑하는 국가별 마사지 샵이 최근의 추세다. 한동안 일본의 산슈마
한겨울 구입해 봄까지 입는 실속있는 패션 소재를 고르라면 단연 니트가 빠질 수 없다. 겨울의 막바지 추위를 막는 니트 아이템들은 봄에도 포근한 멋을 낼 수 있다.지난 겨울 큰 인기를 끈 롱 니트의 유행은 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베스트나 미니 원피스, 가디건 형태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덮는 길이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체형 커버가 가능해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겨울 거리를 휩쓸고 있는 패션 타이츠의 선두는 어떤 제품일까?비비안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4일 까지 판매된 패션타이츠를 분석한 결과 은사로 무늬를 넣은 타이츠가 제일 많이 팔렸다.민무늬 타이츠가 1만7000장 팔린 데비해 ‘반짝이 타이츠’는 2만 6500여장 판매돼 1위에 올랐다.1년전 같은 기간 8600장이 판매된 것에 비하면 3배가 넘는 수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