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시군 지자체들이 영농약자의 농작업을 무료로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키로 하고 농작업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70세 이상 고령농·5천㎡ 이하 영세농·여성농업인 등이며, 신청·접수가 마무리되면 농작업반이 현장을 방문해 로터리 작업, 비닐 피복 씌우기, 작물 수확, 퇴비 살포 등의 농작업을 대행한다.농작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역 지자체가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시행하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15 14:08
-
전북 무주군은 ‘농업인 월급제’를 다음 달부터 시행하기 위해 지난 13일 무주농협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농협은 올해 216농가에 월평균 180만 원씩을 6개월간 지급한다.이는 지난 6년간 월평균 지급액보다 20만 원이 증가한 액수다.농가당 지급액은 월 20만~250만원이다.지원 대상은 사과, 포도, 복숭아, 천마, 고추, 벼, 토마토, 오미자 등 15개 품목을 재배하는 216농가다.군은 비수확기에 농민의 영농비와 생활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산물 출하 약정액의 일부를 비수확기에 지급하는 농업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15 14:08
-
한국여성농업인남해군연합회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는 지난 7일 남해군 마늘연구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제15대 한여농 취임식에서는 이금자 회장, 박남숙 수석부회장, 박향자 정책부회장, 정소엽 사업부회장, 이명자 대외협력부회장, 이미혜·장정희 감사, 김명림 사무국장, 한계선 상임고문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제22대 한농연 취임식을 통해 문철욱 회장, 박상홍 수석부회장, 정영표 정책부회장, 이해석 사업부회장, 한성배 대외협력부회장, 박양수·강호민 감사, 정명준 사무국장, 최경진 상임고문이 취임했다.이금자 신임 회장은
여성농민단체
김수현 기자
2024.03.15 14:07
-
-
-
-
-
-
-
-
-
-
전 세계에서 여성이 누리는 권리가 남성의 3분의 2에 그치는 등 성별에 따른 격차가 크다고 세계은행(WB)이 평가했다.세계은행은 지난 4일 발표한‘여성, 비즈니스와 법 2024’보고서에서 조사 대상 190개국의 여성이 법적으로 보호받는 권리가 평균적으로 남성의 64.2%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이전 조사에서는 77%였는데 이번 조사에 ‘여성 안전’과‘보육 서비스 접근성’이라는 두 개의 평가 지표를 추가한 결과 점수가 더 낮아졌다고 세계은행은 설명했다.이 조사는 원래 이동성, 직장, 급여, 결혼, 부모 하기, 사업, 자산, 연금 등 8개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11 13:49
-
-
-
유례없는 저출생 현상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4분기 합계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졌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200명(7.7%) 감소했다. 월별 출생아 수는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모두 전년동월 대비 계속 감소했다.2016년(40만6200명)까지 40만명을 웃돌던 연간 출생아 수는 2017년(35만7800명) 40만명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2020년(27만2300명)과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11 13:39
-
전라남도가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향사랑기부금이 100억 원을 넘어 143억 원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00억 원을 목표로 홍보전에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전남도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세액 공제, 답례품 제공 혜택 효과로 지난해 12월초 1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여 일 만에 43억 원이 추가 모금되면서 연말 143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시·군별로는 담양이 22억4400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고흥(12억2900만 원), 나주(10억6700만 원)가 뒤를 이었다. 3개 시·군이 10억 원 이상을 모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11 13:38
-
-
강원도 속초시의 대표 봄꽃 축제인 ‘상도문마을 벚꽃축제’가 사라진다. 축제를 진행하는 주민 대부분이 70~80대 이상 고령으로 축제를 치룰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2009년 처음 열린 이 축제는 15년 동안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막해 매년 관광객이나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2019년 동해안 산불,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하다가 지난해 축제를 재개했다.설악산 가는 길목에서 열리는 데다 도로변 벚나무가 꽃 터널을 이뤄 상춘객들에게 각광 받았다. 마을 한쪽에서는 농촌 체험과 농산물 판매 등 다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11 13:34
-
충청북도는 못난이 김치 등 농식품 온·오프라인 신시장 판로개척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재)충북기업진흥원 내 농식품유통본부(본부장 노진호)를 설치하고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조직규모는 3개팀(유통사업팀 5명, 온라인사업팀 4, 농촌융복합팀 3)이며, 본부장을 포함해 13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유통사업팀은 못난이 농산물의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 못난이 김치 판매 활성화, 농식품 해외수출업무, 못난이 상표권 관리, 주요 위탁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온라인사업팀은 온라인 쇼핑몰 및 플랫폼 구축 운영, 온라인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11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