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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非)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커피를 즐겨 마시면 간 섬유화 발생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특히 매일 커피를 2~3잔 마시는 사람에게서 간 보호 효과가 두드러졌다.최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혁 교수, 소화기내과 안상봉 교수, 을지대학교 빅데이터의료융합학과 박주용 교수팀(예방의학)이 2001~2018년 질병관리청의 KoGES(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연구에 참여한 40~69세(연구 시작 당시) 남녀 6,
건강
김수현 기자
2024.03.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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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24년을‘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이민국을 전국 최초로 신설,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방소멸에 이어 국가소멸론까지 거론되는 심각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다.지난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소멸대응기금(468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청년비전센터 조성,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청년 창업지원, 세대어울림 복합센터 건립 등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비혼·저출산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과도한 주거비 부담을 덜어 청년과 신혼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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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을 위해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규모를 2배로 확대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은 여성의 작업 특성을 고려해 신체적 부담은 줄이고 작업 능률은 향상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올해 해당 사업에 지난해 사업비 15억 원(3000대)의 2배인 30억 원을 투입, 총 6000대 규모의 편의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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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163만 ‘1인 가구’를 위해 인공지능(AI) 노인 말벗 서비스, 주거 안전 체크리스트 개발 및 보급 등 8807억 원을 투입해 39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올해 1인 가구 지원에 국비 7043억 원, 도비 810억 원, 시군비 953억 원, 기타 1억원 등 8807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24년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먼저 지난해 신설한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을 안산·광명·군포·성남·과천 등 5개 지역에서 평택·시흥·광주·구리·양평 등 10개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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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19년 광양과 고흥을 시작으로 도입된‘청소년 100원 버스’가 5년 만에 14개 시군으로 확대되면서 전남지역 대표적 청소년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소년 100원 버스를 도입한 시군은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담양, 고흥, 보성, 화순, 강진, 영암, 무안, 진도, 완도, 신안이다. 이 가운데 완도와 신안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청소년 100원 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교통카드로 100원만 결제하면 해당 지역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잡한 절차 없이 학생용 교통카드를 구매해 청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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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상하기 위해 시행되는 농업인안전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에 80억 원을 투입한다.농업인 안전보험은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30%는 도와 시·군이 부담해 가입농가는 최대 20%만 납부를 하면 언제 발생할지 모를 농작업 사고로부터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까운 지역 농협에 방문해 상품별 설명(4종류: 일반 1~3형, 산재형)을 듣고 원하는 보장 내역을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올해는 상품별 가입 보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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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상하기 위해 시행되는 농업인안전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에 80억 원을 투입한다.농업인 안전보험은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30%는 도와 시·군이 부담해 가입농가는 최대 20%만 납부를 하면 언제 발생할지 모를 농작업 사고로부터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까운 지역 농협에 방문해 상품별 설명(4종류: 일반 1~3형, 산재형)을 듣고 원하는 보장 내역을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올해는 상품별 가입 보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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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는 김광성 의원이 가업승계 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장려하고 농촌지역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가업승계 농업인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군수가 농촌 정착에 필요한 사업과 소득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의 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또한 가업승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 관련 창업자금 지원 및 브랜드 개발, 홈페이지 제작 등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2022년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따르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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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을 2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밀양은 경남도 내 시설원예와 과수 재배면적 1위 지역으로 딸기, 고추, 사과 등 주요 작물 외에도 작목 기술에 대한 다양한 문의가 많다.또한 작물 재배에 대한 귀농인들의 문의가 계속 늘어 농업 현장 고충 해결에 대한 필요성과 전문역량에 대한 요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는 지난 2017년부터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을 운영하고 있다.매년 시설원예, 과수 등 관련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2명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