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19세기 말경에 만들었다고 전하며 처음 만들 당시에는 주변에 6기가 함께 있었다. 백전리 물렙아아는 물레방아물이 잠시 고였다 떨어지는 구유가 56개로 구성되어 있고, 물레는 지름 250㎝, 폭 67㎝의 크기이다. 50m 쯤 떨어져 있는 보(둑을 쌓아 흐르는 냇물을 가두어 두는 곳)에서 물을 끌어 사용하고 있는데, 보의 위쪽으로 용소(
재료 :감자 600g, 호박 100g, 감자 1개, 대파 1/3, 소금 약간 만드는 법 : 1. 감자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앉혀 앙금 녹말과 간 감자를 소금으로 간하여 반죽한다. 2. 1을 2cm정도로 떼어 끓는 물에 넣은 후 통감자를 푹 삶은 후 국물에 옹심이를 빚어 넣고 끓인 다음 호박을 채 썰어 넣고 한소끔 끓여낸다.
소크라테스는 “중요한 것은 그저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잘 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뒤를 따른다. 여기에는 잘 사는 방법에 대한많은 의미가 포함돼 있겠지만 전제조건 중 하나는 ‘잘 먹는 것’일 것이다. 잘 먹는 것은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
| 마을소개남사예담촌은 표면적으로 옛담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 담장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남사예담촌은 ’03년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어 운영위원회를 결성하여 마을의 돌담, 서원, 고가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05년부터 2년연속으로 전통한옥을 활용하여 견우직녀의
┃재료 :호박1/4개, 달래 10g, 두부1/5모, 감자1개, 풋고추 1개, 홍고추 1개, 된장 2큰술, 멸치 100g, 설탕 약간 ┃만드는 법 : 1. 된장과 물을 1:2~3 정도 비율로 풀어 놓고 여기에 멸치를 잘게 다져 섞어 준비한다.2. 호박, 두부, 감자, 고추는 잘게 썰어 준비한다.3. 1과 2를 섞어 걸쭉하게 끓여 완성한다.강원도에서 지역 토속
한·미 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 농자재가격 폭등, 쌓여가는 농가부채 등 농업생산 여건 악화로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농가소득은 전년에 비해 1.2% 상승한 3천167만원으로 추정되고 있어 경제의 버팀목 구실을 하고 있다. 농업소득 또한 전년에 비해 판매가격 상승과 투입재 비용감소로 6.8% 상승한 1천
강원도 춘천시 신사우동에 위치한 춘천전통산자 이정순 대표는 장인정신에 입각해 오로지 품질 하나로 자부심을 느끼며 한과를 생산하고 있다. 춘천전통산자에 도착해서 명성만 듣고 큰 공간을 예상했던 기자앞에는 생각보다 작은 한과집 간판이 걸려있었다. '대체 이 공간에서 어떻게 저런 명성을 얻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허나 이정순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3월 중순에 들어서면서 한층 부드러워진 날씨. 이런 봄날에는 향긋한 허브향기 맡으며 나들이를 가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 봄 나들이객들에게 훌륭한 허브를 공급하는 곳이 서울 도심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 12일 기자가 찾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허브다섯메(대표 함영주)는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갖가지 허브향이 코끝을 간지린다. 서울 도심에서 도시와 농촌이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4리우리나라 고랭지 농업경관의 대표지 안반덕, 산정의 평원 강릉 안반덕(안반데기) 고갯마루에 오르면 드넓은 고원지대가 펼쳐진다. 이곳은 여름에는 감자꽃, 가을에는 배추가 들판을 메우는 분지 지형이다. 안반데기란 이름은 마을의 생김새가 떡매로 떡살을 칠 때 밑에 받치는 안반처럼 평평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다. 산 정상 부근까지 넓게
재료 : 콩 1/2되, 양념간장(고추가루, 다진마늘, 다진파, 깨소금, 참기름)만드는 법 : 1.생콩을 물에 10시간 정도 불린 후 맷돌에 간다.2. 1을 20~30분정도 걸쭉하게 끓인다.3. 여기에 양념간장을 곁들여 낸다.
전라남도 여수에서 뱃길로 2시간 떨어진 한적한 어촌마을에 살고 있는“남 XX(40세)”군과 남원에 사는“이 XX(38세)”군, 경상북도 선산에 사는“김 XX(34세)”군 등 3명이 2006년 4월초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하여 맞선장에 들어섰다.불과 한 달전에도 다녀간 터라 다른 총각들과는 달리 “남”군은 배우자 선택에 매우 신중을 기했다. 나이 어린 총각들
이미화 제8대 생활개선중앙회장이 생활개선회원들과 많은 농업관계자들의 축하속에 취임해 2년간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지난 달 생활개선중앙회 제16회 정기총회 임원선출에서 중앙회장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된 이미화 회장은 20일 농촌진흥청 제3회의실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생활개선중앙회 홍보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마산시생활개선회이자 시인인
한국4-H원로회 이진종 공동대표(현 한국환경교육협회장)는 지난 13일 한국4-H본부의 현재 행보에 대해 “4-H본부가 원로들을 조직의 일원으로 인정하지 않은 것과, 4-H본부 적립기금의 일부 손실은 본부가 깊이 반성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해야한다”고 원로들의 쓴 소리를 전했다.이 대표는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4-H본부는 조직체계에서 한국 4-H 운동의 뿌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을 놓고 농식품부, 농협중앙회, 농민단체 등은 물론 해당 국회의원들까지 각기 다른 행보를 보이는 등 엇박자 안개정국이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공청회를 열어 의견진술을 듣고 질의하는 등의 절차를 거쳤다. 그러나 농협법 개정안을 심사하던 의원 등 6명의 의원들이 일손을 놓고 갑자기 일본의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용봉리넓은 저수지와 모덕사의 자연적 건물 배치가 호수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길 가는 관광객을 멈추게 한다. 주변의 산세도 급하지 않고 전통건물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이다. 용봉리는 산세가 우거진 시골마을로 마을입구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52호인 모덕사가 위치해 마을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모덕사조선 후기 애국지사인 최익
고00(37)군의 집은 제주도다. 자동차 정비공업사의 괸리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청년이다. 고군의 부모님은 남부럽지 않게 4남매를 키우며,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고향의 터전을 지키며 단란하게 살아온 농사꾼이다.맏아들 고군은 어려서부터 소아마비를 앓아 한쪽다리를 심하게 저는 장애아였다. 이런 자식이 태어난 것도 내 업보려니 생각하며 애지
정영철(농림수산식품부장관표창 수상자, 한국국제대학교 식품과학부 교수)본지는 2008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전’을 통해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로 농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의 연구공적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연구목표 및 내용한국 국제대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공동 지원 체계 구축(산학연 컨소시엄사
인구 51,877명의 장성군은 여성 군수인 이청 군수를 필두로 막강 여성파워를 자랑하는 고장이다. 특히 군의 총애를 듬뿍 받고 있는 장성군생활개선회는 자타공인 장성군의 으뜸 여성단체라고 자부한다. 지역의 대표 봉사 단체이면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장성군생활개선회. 그들의 활약상을 들여다 보기로 하자.활발한 분과활동649명의
회원들의 성원으로 생활개선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지난 임기동안 지역 축제인 홍길동 축제 홍보를 위한 유채밭 조성을 비롯해 각종 사업으로 많은 기금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인정도 받았다. 회원 수도 꾸준히 늘어 탄탄한 생활개선회가 조성됐다고 자부한다. 올해는 생활개선회를 위한 지원금도 늘어난 만큼 기금 조성에 드는 노력을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모두
전국의 모든 생활개선회원들이 그러하지만 우리 장성군생활개선회는 특히 우리 지역의 영농을 주도하며 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우리 장성군생활개선회의 우리음식연구회는 단풍축제를 비롯해 각종 지역 축제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도지사까지도 인정하는 단체로 거듭났다. 올해 우리 장성군생활개선회를 위한 예산이 지난해보다 30% 증가했다. 재정자립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