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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윤 대통령은 새로운 여가부 장관을 임명하지 않고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여성단체들은 여성가족부 정상화를 촉구하며 성평등 정책을 실현할 장관 후보자를 지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김현숙 여가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22일부로 김 장관은 면직됐다. 지난해 9월 새만금 잼버리 파행 사태로 사의를 표명한 지 5개월 만이다.윤 대통령은 새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고, 신영숙 차관 대행 체제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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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 부족한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들을 위한 여성친화적 농기계 개발·보급, 가사노동부담 완화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발간한‘여성농업인 확대를 위한 과제’ 이슈플러스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농경연에 따르면, 농가수는 2000년 약 138만3천호에서 2020년 약 103만5천호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영주가 65세 이상인 농가 비율은 32.7%에서 56.0%로 증가한 반면, 40세 미만 경영주 비율은 6.6%에서 1.2%로 감소했다. 이 같은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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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지역 50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특수건강검진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시·군은 인천 강화, 경기 연천·이천·파주·평택, 강원 강릉·인제·횡성, 충북 청주·진천·음성·옥천·보은, 충남 아산·논산·부여·서천·청양·홍성·태안, 전북 익산·진안·김제·군산·부안·임실, 전남 강진·고흥·곡성·광양·나주·순천·영광·영암·장성·해남·화순, 경북 김천·안동·구미·영천·상주·의성·예천, 경남 거창·남해·김해·함안, 제주 제주·서귀포 등이다.지난해 18개 시·군 9천명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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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기도 농산물 직거래 계약 시 지역개발기금 채권매입 의무가 면제돼 연평균 17억 원 이상의 부대비용이 절감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3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개정 조례안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채권매입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 농산물의 직거래 계약 시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를 면제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개정 조례안에 ‘경기도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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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여성 농업인의 영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올해 107억 원을 투자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 50~64세 여성 농업인 3천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장시간 야외 활동과 강도 높은 노동 환경으로 취약해진 여성 농업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인당 17만 원을 지원한다.또 여성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검사비를 인당 22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을 강릉, 횡성, 인제로 확대할 계획이다.도는 여성 농업인을 위한 들녘 화장실을 지난해 10곳에서 올해 91곳으로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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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24년을‘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이민국을 전국 최초로 신설,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방소멸에 이어 국가소멸론까지 거론되는 심각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다.지난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소멸대응기금(468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청년비전센터 조성,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청년 창업지원, 세대어울림 복합센터 건립 등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비혼·저출산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과도한 주거비 부담을 덜어 청년과 신혼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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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을 위해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규모를 2배로 확대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은 여성의 작업 특성을 고려해 신체적 부담은 줄이고 작업 능률은 향상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올해 해당 사업에 지난해 사업비 15억 원(3000대)의 2배인 30억 원을 투입, 총 6000대 규모의 편의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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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163만 ‘1인 가구’를 위해 인공지능(AI) 노인 말벗 서비스, 주거 안전 체크리스트 개발 및 보급 등 8807억 원을 투입해 39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올해 1인 가구 지원에 국비 7043억 원, 도비 810억 원, 시군비 953억 원, 기타 1억원 등 8807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24년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먼저 지난해 신설한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을 안산·광명·군포·성남·과천 등 5개 지역에서 평택·시흥·광주·구리·양평 등 10개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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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19년 광양과 고흥을 시작으로 도입된‘청소년 100원 버스’가 5년 만에 14개 시군으로 확대되면서 전남지역 대표적 청소년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소년 100원 버스를 도입한 시군은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담양, 고흥, 보성, 화순, 강진, 영암, 무안, 진도, 완도, 신안이다. 이 가운데 완도와 신안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청소년 100원 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교통카드로 100원만 결제하면 해당 지역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잡한 절차 없이 학생용 교통카드를 구매해 청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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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상하기 위해 시행되는 농업인안전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에 80억 원을 투입한다.농업인 안전보험은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30%는 도와 시·군이 부담해 가입농가는 최대 20%만 납부를 하면 언제 발생할지 모를 농작업 사고로부터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까운 지역 농협에 방문해 상품별 설명(4종류: 일반 1~3형, 산재형)을 듣고 원하는 보장 내역을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올해는 상품별 가입 보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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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상하기 위해 시행되는 농업인안전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에 80억 원을 투입한다.농업인 안전보험은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30%는 도와 시·군이 부담해 가입농가는 최대 20%만 납부를 하면 언제 발생할지 모를 농작업 사고로부터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까운 지역 농협에 방문해 상품별 설명(4종류: 일반 1~3형, 산재형)을 듣고 원하는 보장 내역을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올해는 상품별 가입 보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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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는 김광성 의원이 가업승계 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장려하고 농촌지역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가업승계 농업인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군수가 농촌 정착에 필요한 사업과 소득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의 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또한 가업승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 관련 창업자금 지원 및 브랜드 개발, 홈페이지 제작 등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2022년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따르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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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을 2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밀양은 경남도 내 시설원예와 과수 재배면적 1위 지역으로 딸기, 고추, 사과 등 주요 작물 외에도 작목 기술에 대한 다양한 문의가 많다.또한 작물 재배에 대한 귀농인들의 문의가 계속 늘어 농업 현장 고충 해결에 대한 필요성과 전문역량에 대한 요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는 지난 2017년부터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을 운영하고 있다.매년 시설원예, 과수 등 관련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2명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2.15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