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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농업 현장에서 재해 발생을 줄이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해 농작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9년 농업인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실시된다. 특히, 농업관련 작업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요령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
종합
성낙중 기자
2019.08.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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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사업에 2,5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로 쭈그려 앉아 단순 반복 작업을 하는 여성들이 허리, 목, 어깨, 팔다리에 통증이 생기는 근골격계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아 인체공학적인 편의장비를 보급해 달라는 사회적 목소리가 증대됨에 따라 전라북도 삼락농정 농업정책분과에서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 2억5,000만원에서 도비 6,000만원(24%), 시군비 1억4,000만원(56%), 농협 2,500만원(10%)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
여성농민단체
성낙중 기자
2019.08.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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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자녀 이상을 출산해 국민연금 증액 혜택을 보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조사됐다. 출산크레딧은 2008년 1월 1일 이후 둘째 자녀 이상을 출산(입양)한 경우 국민연금을 받을 시점에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둘째 자녀는 가입 기간을 12개월 더해주고 셋째부터는 자녀 1인당 18개월을 추가해 최대 50개월까지 가입 기간을 인정해 준다.최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출산크레딧 혜택을 받는 국민연금 수급자가 누적으로 2014년 287명, 2015년 412명, 2016년 627명, 2017년 888명, 2018년 1천명
종합
성낙중 기자
2019.08.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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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근로자 10명 가운데 8명은 산전후휴가를 사용하고 있지만 일부는 사용방법을 알지 못하고, 다른 휴가 등으로 사용하면서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5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여성근로자의 임신 차별 해소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이내 임신·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근로자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1.0%가 산전후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일부는 휴가를 사용하지 못했는데 사유를 살펴보면, 전체 산전후휴가 미사용자 가운데 27.6%는 ‘산전후휴가 사용방
종합
성낙중 기자
2019.08.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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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신양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농촌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정리수납전문가협회 유초해 강사를 초빙해 주방용품, 소품, 식기수납 요령과 주방위생관리로 우리집 건강 찾기, 만능 티슈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정리수납 교육은 3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이날 교육 외에도 ▲옷장, 서랍장, 침구 정리수납 방법 및 옷개기 요령,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 음식물 쓰레기 처리요령, 냉장고 위생관리, 냉장·냉동실 수납방법, 천연 세탁세제 만들기 등을 배워 깔끔
종합
성낙중 기자
2019.08.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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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들이 사용하는 농로에 대해 소유주가 길을 막는 사례가 최근 잇따라 나타나면서 농촌사회의 새로운 갈등 요소가 되고있다.강원도 동해시 지가동에서 한우를 키우고 있는 고인호씨(농촌지도자동해시연합회원)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고 있다. 외부에서 축사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마을길을 이용해야 하는데 겨울부터 길의 일부가 조금씩 훼손됐고, 3월경부터는 자동차로 축사에 진입을 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길을 훼손한 사람은 다름아닌 길의 소유주인 백 모씨로 지난 해 여름부터 고 씨와 진입로 문제로 조금씩 갈등을 겪던 중 자신의 사유지임을 내세
종합
성낙중 기자
2019.08.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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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도내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시스템을 아우르는 마스터플랜을 세워 공공 급식 조달체계 구축에 나선다.전라남도는 최근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체계 구축을 위한 전남 먹거리 마스터플랜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중간보고회에는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복지시설, 가공·유통조직, 행정, 교육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전남 먹거리 마스터플랜은 정부의 푸드 플랜 정책에 맞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신선하
종합
성낙중 기자
2019.08.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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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운영하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달 3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민들의 먹거리 투명성 확보를 위한 공정한 유통거래질서 확립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20명을 선발하고 지난 30일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에서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했다.도내 25개 시군에서 활동하게 될 원산지표시 감시원은 오는 12월말까지 6개월간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에 관한 홍보.계도 활동과 위반
종합
성낙중 기자
2019.08.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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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는 가구 단위 농어민 수당을 개인 단위로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전남 농어민 기본수당 지급 조례안을 발의했다.전라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은 지난 2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농어민 기본수당 지급 조례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조례안은 농어민 수당을 농업경영체(농가) 단위가 아닌 농민 개인 단위로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이 의원 등은 기존 전라남도의 농어민 수당 지급 계획이 농어업 경영체인 농어가 단위로 예정돼 여성과 청년 농업인이 제외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l
종합
성낙중 기자
2019.08.01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