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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가정에서 온라인 홈트레이닝(일명 ‘홈트’)을 4주간 받도록 했더니 스트레스 점수가 18%가량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울 점수는 감소 폭이 더 컸다.지난 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김주영 교수팀이 20~50대 건강한 남녀 150명(남녀 각각 7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홈트 프로그램을 4주간 수행한 결과 스트레스와 우울은 줄고 자기 효능감은 증가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사람은 평소 운동을 주(週) 평균 3~5회 규칙적으로 해 왔으나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2.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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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즐겨 먹는 고구마와 무를 이용해 맛과 영양을 한꺼번에 만족시키는 이색 김치,‘고구마 깍두기’담가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최근‘고구마 깍두기’담그는 방법을 소개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평소 깍두기를 담글 때 고구마를 함께 넣어 버무리면 무에 부족한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 기능성 성분을 보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재료고구마 1kg, 무 1kg, 쪽파 30g절임 재료 : 굵은 소금 32g, 물 400cc(8% 염수)양념 재료 : 고춧가루 45g, 새우젓 50g, 마늘 30g, 생강 6g, 찹쌀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2.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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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정확한 발생 원인도 밝혀지지 않았고 예방법도 알려진 것이 없어, 예방하기보다는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특히 자궁근종의 발생 빈도가 폐경 전인 40대에 가장 높으므로 이 시기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자궁근종은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이며, 자궁 내에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 근종으로 나뉘며, 여성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자궁근종 진료환자는 51만5천명이었다. 이 중 40대가 37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2.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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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35세 이상 여성 5명 중 1명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자궁근종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에는 환자수가 2016년에 비해 무려 52%나 증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살부터 환자수가 급증하기 시작하며 환자 중 40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많은 경우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지낼 수 있지만, 경과에 따라 크게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특히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자궁근종을 꼭 확인해보아야 한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1.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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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질병 1위로 무서운 질병이지만, 그중에서도 자궁경부암은 예방이 가능한 암으로 분류돼있어 관심을 기울여 예방한다면 이겨낼 수 있는 암으로 꼽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매년 5만명이 넘는 환자가 자궁경부암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2020년 자궁경부암 환자 중 40대 환자가 1만6,461명으로, 약 25.7%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50대 환자와 30대 환자가 각각 20% 이상으로 많은 환자수를 기록했다. 또한 2016년과 비교했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1.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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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안구로 들어오는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상이 맺히도록 하는 기능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하얗게 변해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대부분 노화로 인해 발생되며 당뇨병, 스테로이드 장기복용, 장시간 자외선 노출, 기타 안구 질환 등도 원인이다.최근 고령인구 증가로 백내장 수술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백내장과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인공수정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제공한 정보로 환자들이 백내장 수술 시 삽입되는 인공수정체의 종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술 후 주의사항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0.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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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완전식품의 대명사라 불린다. 또 현대인들의 바쁜 아침에 우유 한 잔은 꽤 든든한 식사대용이 된다. 하지만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면, 유통기한이 지나서 마시기에 고민스러울 때가 가끔 있다. 이럴 때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의외로 쓰일 곳이 많은 ‘우유 활용법 Best 5’를 꼽아 발표했다. # 각질제거초간단 홈메이드 팩으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우유 밀가루 팩’이다.우유와 밀가루, 꿀을 1:1:1 비율로 섞어준 다음, 거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0.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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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산과 숲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81.6%가 연 1회 이상 산을 방문하며, 리서치 전문기관인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가활동이‘등산’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9월 말 설악산에 이어 10월 5일 오대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됨에 따라 가을철 단풍 나들이 등 산림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고, 지난주 첫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때 이른 추위가 찾아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0.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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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질환이란 정맥의 혈류를 심장 방향으로 흐르도록 조절하는 정맥 내의 판막이 적절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혈액이 정맥 내에 고여 압력이 증가해 정맥이 점차 확장돼 발생하는 질환이다.특히, 일반적으로 여성 호르몬과 임신 등의 영향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정도 환자가 많고, 50대의 경우 노화로 인한 혈관 탄력 저하로 혈관벽의 형태 변화가 생길 수 있는 시기여서 하지정맥류 질환에 대한 중년 여성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하지정맥류’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0.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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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호르몬인 ‘에틸렌’은 과일이나 채소가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생성돼 식물의 숙성과 노화를 촉진시키며, 수확 후에도 식물의 기공에서 가스로 배출된다. 에틸렌은 과일·채소의 저장성과 품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특성을 알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에틸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사과, 토마토, 복숭아 등 에틸렌 생성 많아식약처에 따르면, 바나나, 토마토, 감, 키위 등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해 서서히 익히는 후숙과일의 경우 에틸렌이 과일을 빠르고 균일하게 숙성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부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0.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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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서 생성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이러한 갑상선호르몬의 기능적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낮거나 결핍된 상태를 말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진료인원은 2016년 47만2천명에서 2020년 56만2천명으로 9만1천명 증가했다.2020년 기준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56만2천명) 중 50대가 23.4%(13만2천명)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1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0.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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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여성암 중 하나로, 최근 환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전체 환자 중 80.9%가 여성환자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은 30대부터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며 50~59세의 환자가 가장 많았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여성에서 환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60대로, 약 1만8,000명이 증가했다.다음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소개한 갑상선암의 치료와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0.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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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고등어와 새우로 환절기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해양수산부는‘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이달의 수산물로‘고등어’와‘새우’를 선정하고, 이 두 수산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도 소개했다.◆ 바다의 자양강장제‘새우’새우는 한자로는‘하(蝦)’자를 사용하고, 일본어로는 ‘해로(海老)’라 하여‘바다의 노인’이라는 뜻을 지녔는데, 허리가 굽어진 새우가 마치 노인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별칭이다. 단백질, 칼슘 등의 영양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는 새우는 특히 아르기닌 함유량이 높아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0.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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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다. 유난히 더웠던 한여름 햇살과 지루했던 가을장마가 가고 시원한 바람이 머리를 쓸어 넘길 듯 살랑인다. 여유롭고 찬란한 이 가을을 좀 더 만끽하고 싶다면 경북 동해안의 캠핑장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경상북도는 최근 경북의 각 시군이 운영하는 해안가 공공 캠핑장을 소개했다. 우선, 경주시 감포읍에 위치한 ‘오류캠핑장’은 오류고아라해변 바로 앞 솔밭에 터를 잡고 있다. 일반야영장 8면과 카라반 28대가 있다. 카라반이 많아 캠핑장비 없이 몸만 가도 딱 좋은 곳이다. 솔밭 안에 있어 불어오는 해풍과 솔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문화
김수현 기자
2021.10.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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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이나 위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안쪽으로 타는 듯한 통증이나 쓰림을 일으키는 ‘위-식도역류병’이 60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위-식도역류병’질환의 진료현황을 최근 발표했다.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전체 진료인원은 2016년 420만3천명에서 2020년 458만9천명으로 9.2%(38만6천명)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458만 9천명) 중 60대가 21.2%(97만3천명)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0.01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