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호 (주)신안그린테크 대표대통령표창 단체수상업체본지는 지난 9월에 개최된 ‘2008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전’을 통해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로 농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의 연구공적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연구성과시설하우스의 토양 내에 50∼60℃ 정도의 열을 4∼5일 정도 유지함으로 토양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그동안 군산시생활개선회를 이끌어 온 강정순 씨(58세)는 군산시생활개선회 뿐만 아니라 다른 시·군생활개선회장들의 맏언니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면회장부터 시작해 생활개선회장직을 역임한지 벌써 8년이란 세월이 흘러 올해를 마지막으로 군산시생활개선회장을 물러나는 강 씨. 생활개선회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생활개선회에 애착을 갖고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 60세를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홍순자(59세) 씨의 웃는 모습에서는 나이를 찾아 볼 수가 없을 정도로 천진난만함이 가득했다. 가식이나 거짓된 표정을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 아이같이 맑고 밝은 모습에 처음 만나는 것임에도 그녀와 마주앉은 순간 마음속의 긴장의 끈이 ‘탁’하고 풀림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새해에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일자리를 다시 갖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2009년 2월부터 전국 50곳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설?ㅏ楮도품? 3월부터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모집이나 채용 때 불리한 처우를 한 사업주에게는 최고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무원 시험의 응시 연령 상한 제한도 폐지된다.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 여성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이 곳은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제부도 사람들이 허벅지까지 빠져가며 육지로 건너가는 뻘길이었으나, 지난 80년대 말 시맨트 포장을 해 이제는 자동차도 다닐 수 있는 ‘물속의 찻길’이 됐다. 제부도에 건너가면 작은 섬답지 않게 볼거리가 많다. 매의 보금자리인 ‘매바위’가 잇고, 길이 2.5km 정도의 조개껍질과 모래로 이뤄진 해수
베트남 국제결혼을 위해 어머니와 동행한 “이××(36세)”군은 심한 청각장애와 언어장애인이다. 그는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나 장애인학교를 졸업하고 공장에 근무하고 있는 건실한 청년이다. 이군의 장애는 가족이 통역하지 않으면 의사소통이 곤란하다. 한국에서 배우자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장애인과 결혼하겠다는 여성을 만날 수가 없어 베트남결혼을 결심하게
본지는 지난달 개최된 ‘2008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전’을 통해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로 농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의 연구공적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연구성과십이지장을 비롯한 공장 상부에서 탄수화물의 소화흡수율을 저하시켜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고 이를 통해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 기능성 물질인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우려 파동으로 온 나라가 들썩였고 중국발 멜라민 사태가 아직 수그러들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농산물시장 개방 후 경쟁력이 약했던 국내 농가는 벼랑위로 내 몰려 험난한 개방파고와 힘겨운 씨름을 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해마다 산지에서 폐기되는 채소만도 15만톤이 된다 하니, 참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대목이다.뒤늦
제주특별자치도 북제주군 구좌읍 하도리구좌읍 하도리 창흥동 양어장 일대로, 제주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다. 이곳 습지의 전체 면적은 약 0.77k㎡ 정도로 새들의 먹이가 되는 갑각류(게), 조개류, 해조류(파래, 구멍 갈파래) 및 어류(숭어) 등이 풍부하다. 이 지역은 해마다 30여종, 대략 3,000~6,000마리의 철새들이 월동을 위해 찾아드는 것으로 유
재료 : 무 1/4개, 쌀 3컵, 간장양념장(달래, 마늘, 깨소금, 고춧가루, 간장)만드는 법 : 1. 무를 채 썰어 준비한다. 2. 쌀은 10분간 불린다. 3. 준비해둔 무채를 깔고 불린 쌀을 넣어 밥을 짓는다. 4. 간장양념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이 좋다.
농촌총각 김××(33세)군이 베트남 색시와 장가를 들었다.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대대로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은 대를 이을 장남이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근심거리였다. 백방으로 신부감을 찾아 보았으나, 허사였다. 국제결혼을 결심하고 현지를 방문하여 예쁘고 참한 색시와 결혼한 후, 드디어 며느리가 한국에 입국하게 되었다.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올 한해 추진된 도농교류사업을 돌아보는 ‘2008 도농교류사업 평가회’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의 주관으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 시티콘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 등 3개 학습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3개 단체가 한해동안 추진한 도농교류 평가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사례발표를 통해 올 한해의 도농교류사업
제4회 ‘쌀사랑 농촌사랑 가족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심사결과가 나왔다.1,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솜씨를 뽐낸 가운데 김시은(신곡초교1), 신예진(은희미술학원) 어린이가 영예의 대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게 됐고 금상(농촌진흥청장상) 3점, 은상(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2점, 동상(농협중앙회장상·한국농촌공사장상·한국마사회장상) 8점, 장려상(농
성당리는 조선시대 성당창이 있던 곳으로 익산지역 일원과 고산, 임피, 남원, 운봉, 지난, 금산 등 10개 군형의 세곡을 받아 배로 실어나르던, 교통의 요지였던 마을이다. 마을의 당산나무에서는 매년 풍년농사, 풍어, 성당포구에서 출발하는 조운선의 무사항해를 기원하는 별신제를 지내기도 한다. 마을 주변에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109호인 은행나무가 있다. ※별신
재료 : 쌀 1컵, 도토리 1컵, 팔 30g만드는 법 : 1. 도토리 알갱이를 삶아서 말려 껍질을 벗긴다. 껍질 벗긴 도토리를 물에 충분히 불린후 푹 삶으면서 여러 번 물을 갈아준다(푹 삶아야 떫은 맛이 안난다.2. 팥은 냄비에 물을 넣고 한 번 끓인 다음 씻어서 다시 물을 붓고 부드러워지도록 삶아서 준비한다.3. 불린쌀과 도토리, 2의 팥을 넣어 도토리밥
농촌에 살고 있는 베트남새색시의 시집살이 면모를 소개하고자 한다. 1월 중순 21세의 베트남새색시가 매서운 추위에 덜덜 떨면서 초췌한 모습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마중나온 남편이 김00(35세)씨가 팔을 벌려 반갑게 포옹하고 두툼한 털옷을 입혀주었다.베트남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첫날밤을 치른 후, 한국으로 시집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다가, 3개월만에 재회의 기
예부터 농사는 하늘이 짓는 다고 했듯이 기상여건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올해 쌀 생산량이 484만 3천톤으로 지난해 생산량 440만 8천톤보다 43만5천톤(9.9%)이 더 많았다. 벼 모내기 이후부터 수확기까지 생육 전반에 걸쳐 기상여건이 양호해 병충해뿐만 아니라 태풍 피해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환경을 결정 짖는 기상 여건과는 뗄 수 없는 것이 농
경기도 양평군 요운면용문사 경내에는 권근이 지은 보물 제531호 정지국사부도 및 비와 지방유형문화제 제172호 금동관음보살좌상, 높이 60미터, 둘레가 14미터인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가 있다. 이 나무는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세자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에 심은 것이라는 설과,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
재료 : 말린 찰옥수수 3컵, 잡곡(콩 50g, 감자 2개)만드는 법1. 말린 옥수수를 성글레 타개어 껍질을 벗긴다.2. 옥수수를 물에 불린다.3. 2에 콩과 감자를 섞어 눅진하게 밥을 짓는다.
소아마비로 왼쪽손과 팔의 사용이 불편한“최××(37세)”군과 작고 왜소한 체구에 한쪽눈이 실명된 장애인인“김××(32세)”군을 장가들이기 위해 인솔하고 비행기에 올랐다.그간 국제결혼을 통해 여러 쌍의 장애인을 성공시켰으나, 장애인이 현지여성들로부터 결혼을 거절당했던 경험이 있어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아침이 밝았다. 30С°를 웃도는 무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