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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합계출산율 잠정통계가 0.98명으로 나타나면서 정부가 마지노선으로 여겼던 합계출산율 1명의 벽마저 무너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합계 출산율은 한 여성이 평생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지난해 국내 출생아수는 32만6천명, 사망자수는 29만9천 명으로 우리사회 인구절벽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특단의 대책 없이 현 상황이 지속된다면 우리사회는 조만간 출생아보다 사망수가 많은 데드크로스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은 2016년 장래인구를 추계 하면서 데드크로스
오피니언
여성농업인신문
2019.03.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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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가 빠르게 위축되면서 농가인구는 줄고 있지만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비율은 조금씩 늘고 있다.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이 차지하는 비율과 위상은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 농업정책을 보면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아직도 남성중심의 농업정책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개방화 세계화 시대에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어느 분야든 여성의 역할과 비중은 커지고 있다.우리 농업분야도 UR 협상과 WTO 압력에 따라 개방 된지도 20년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농업분야는 모든 정책이 남성위주의 정책으로 이뤄
오피니언
여성농업인신문
2019.02.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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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농민들의 목소리를 뒷전으로 미루고 ‘악법’을 강요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인해 달걀산업이 붕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식약처가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국민을 기만하며 멀쩡한 달걀산업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식약처는 달걀 생산농민들이 줄기차게 반대해 온 달걀껍데기에 산란일자를 표시하는 것과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설하여 위생적인 달걀유통체계를 만들겠다고 발표하였지만 1년 이상이 지난 지금 정부에서 발표한 대책은 안전성 강화는 온데 간데 없고 오히려 살충제 사태 이전보다 더 약화된 대책만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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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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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초가 되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농업전망대회가 개최된다. 한해 농업을 전망해 보는 농업전망은 농업분야의 모든 것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농업인 뿐 만 아니라, 농업계 관계자들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되고 있다. 하지만, 2019년 전망으로 본 우리 농업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아 보인다. 농업소득은 20년째 1천만원대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고, 농가소득 역시 지난해보다 별반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번 농업전망에서 보면 올해 농가소득이 처음으로 4천만원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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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신문
2019.02.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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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양곡 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2017년 1인당 쌀 소비량이 61.8kg으로, 2011년 이후 매해 2~4%씩 줄던 쌀 소비 감소율이 0.2%로 현저히 줄었다고 한다. 반면 가공용 쌀 소비량은 70만7703톤으로 전년대비 7.4%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여러 해 동안 가공용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정책, 연구, 산업분야에서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018년 3분기 출생아수가 1981년 이후 역대 최소인 8만400명으로 우리나라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국민들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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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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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설치에 관한 법률제정안이 국회를 통과 하면서 대통령직속의 농특위설치가 올 상반기 내 공식 출범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국회를 통과한 농특위법에는 농 특위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은 물론, ·농어촌 지역발전과 복지증진, 농정에 대한 개혁과 중장기 정책 방향수립,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기초한 자율농정 등에 대해 논의토록 하고 있다. 농특위 설치는 그동안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계 현안들을 농식품부 주도하의 농정 한계를 극복하여, 기획재정부 등 정부의 각 부처와 농업계 농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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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신문
2019.01.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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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손질해 고기에 열을 가하지 않고 신선하게 먹는 요리가 회(膾)이다. 따지고 보면 역사가 가장 오래된 음식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어쩔 수 없이 날로 먹을 수밖에 없었다지만, 지금은 고급 음식이 생선회이다. 회는 날 것이라 맛을 잃고 상하기 쉽다. 회 뿐만 아니라 요리를 위해서도 재료의 신선도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등어회를 위해 고등어의 머리부근 어딘가에 침을 놓아서 기절시켜서 유통하는 기술이나 꽃게를 얼음물에 담가서 겨울잠을 자게 만들고 톱밥에 담아 가수면 상태로 운송하는 기술이 사용된다. 가수면 상태에서는 최소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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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 수확후관리공학과장
2019.01.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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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동에 따라 식품의약품 안전청이 마련한 계란안전성대책이 계란생산농가의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규제책이 되면서 생산농가의 농성이 30일 이상 이어지고 있다. 식약처가 내놓은 계란안정성대책을 보면 산란계 케이지 사육면적 확대, 계란 난각의 산란일자표기, 식용란 선별포장 및 세척란 포장유통의무화 등 계란생산농가에서 당장 받아들이기 어려운 대책 들이다. 물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겠다는 식약처의 계란안정성대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계란생산농가의 현실을 도외시하고 일방적으로 안전성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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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신문
2019.01.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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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정부에 대해 고령농가와 영세농 등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소득안전망을 확충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KOREA -OECD 국제 세미나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구조적으로 낮은 국내 고령농가의 소득문제를 개선하려면 사회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농외소득의 창출 기회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에 눈길이 간다. 이번 OECD 보고서는 한국 농업·농촌의 특수성을 감안해 영세고령 농가에 대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고령농가의 수급자격기준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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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신문
2018.12.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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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악산에 내린 첫눈은 10월 18일로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더 빨랐다.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수확이 채 끝나지 않은 곡식과 열매를 거두는 농부들의 손길이 바빠진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겨울철에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기 위해 시설채소를 심는 농가들의 손도 바쁘게 움직인다. 겨울에 신선한 채소를 생산하면 시설투자비, 난방비 등 경영비는 많이 들지만 소득은 높다. 최근에는 이상기온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은 난방비 부담을 안고 있다. 시설채소 재배면적은 46천ha 정도로 약 35% 정도가 난방을 하면서 겨울철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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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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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는 근래에 보기 드문 봄 저온현상과 한여름 폭염으로 인해 농산물생산에 차질이 많았던 한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계청에 따르면 쌀은 금년도 생산량이 386만 8,000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2.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재배면적이 2.4% 줄어들고 단위면적당 수량이 0.4% 낮아진 결과이다. 기상이변에도 불구하고 쌀농사는 품종과 재배기술들 등이 많이 축적되어 있기에 다른 작물에 비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유지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농업은 타 산업에 비하여 생산에 있어 예측 할 수 없는 변수가 많은 산업이다. 특히, 현재와 같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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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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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출산율이 1.0명 이하로 떨어지면서 국내 출산율이 재앙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2분기 출산율이 0.97명으로 떨어지면서 저출산 따른 국가 소멸전망이 현실이 되고 있다. 현재 국내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2.1명을 신생아를 낳아야 하지만, 지금 국내 신생아 출산율은 그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0.9명대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2006년 영국옥스퍼드대의 데이빗 콜먼 교수는 저출산에 따른 소멸국가 1호가 한국이 될 것이라고 경고 한바 있다. 이처럼, 콜먼 교수의 전망이 우리의 현실이 되고 있다. 출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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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신문
2018.12.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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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정부정책이 우리 농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제시한 쌀 목표가격과 정부와 여당이 제안한 쌀 변동직불제 폐지 문제를 놓고 정부와 농업인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추수기가 끝나면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농업인의 농심은 매년 쌀 값 문제를 놓고 정부와 줄다리기를 한다. 이처럼, 쌀값 문제가 매년 이슈가 되는 것은 다른 물가와 다르게 쌀값은 매년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지금도 20년 전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농자재 등 농사에 필요한 자재비는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정부가 책정하는 쌀값은 큰 변화
오피니언
여성농업인신문
2018.11.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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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을 분류한 때 의학 분야는 레드 바이오(Red Bio), 농식품분야는 그린 바이오(Green Bio), 산업적 생산을 하는 화이트 바이오(White Bio)에 최근 기술의 융합으로 더 확장 발전 되면서 미용, 화장품산업을 핑크 바이오(Pink Bio), 타 기술과 융합하는 골드 바이오(Gold Bio)로 분류하여 크게 5가지 분야로 나누며, 급격한 기후·인구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2030년 그린바이오 시장은 6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 추정하기도 한다.농업이 고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보존, 식품 안전 인식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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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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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안 심의가 지난주부터 시작됐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470조 5천억 원으로 올 428조 8천억 원보다 9.7% 증액된 안이다. 국회가 갖는 정부예산안 심의 확정권은 입법권과 더불어 국회가 가지는 가장 중요한 권한중 하나다. 문제는 국회의 예산안 심의가 매번 합리적으로 심의 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여·야가 정치 공방만 하다가 막판 시간에 쫓겨 제대로 된 예산 심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부 예산 또한 정책결정자의 의중에 많이 좌우 되다보니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나 산업별 적절한 예산 배
오피니언
여성농업인신문
2018.11.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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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이 뜨고 있다. 혐오의 대상이었던 곤충이 소, 돼지 등의 전통 가축을 대체할 단백질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5년 8000억이었던 우리나라의 곤충시장은 2022년이면 2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가 미처 그 가치를 알지 못하였던 생물자원은 곤충만이 아니다. ‘곰팡이’ 하면 사람들은 욕실의 타일이나 음식물에 발생하여 인간을 괴롭히는 몹쓸 생물 정도로 생각한다. 물론 그런 곰팡이도 있지만 이는 일부이고 실제 곰팡이는 10만 여종에 이르는 거대한 생물 그룹이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중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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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휘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2018.11.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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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놓고 일부 언론에서 강제모금을 운운한다. 우리 개개인은 어떤 문제에 부닥치면 그 문제에 대해 객관적이지 못하고 항상 자기입장에서 자기중심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접근하는 아주 근시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우리 각자는 좀 더 먼 미래를 바라볼 줄 알고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는 역지사지하는 사고가 필요하다.우리 농업·농촌은 지금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농업·농촌의 어려움은 단지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농촌 인구의 감소와 더불어 농업·농촌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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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신문
2018.11.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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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세 도입을 위한 정치권의 다양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지만, 입법화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향 세 도입의 필요성은 2007년 대통령 선거 때 처음으로 논의 된 후 지금까지 1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정치권에서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방재정의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고향 세 도입을 공약, 탄력을 받는 듯 했지만, 고향세 도입 여부를 놓고 국회에서 여론이 분분하면서 아직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고향세 도입은 반드시 필요하다. 고향세는 재정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자체 뿐만 아니라 지역의 균형발전 해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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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신문
2018.11.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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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세계를 보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제주 감귤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통해 그 우수성과 가치를 드높이는 국제적인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15개국 200여개 업체와 관람객 20만명을 목표로, 제주감귤박람회가 제주도의 명실상부한 대표적 관광·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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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문 삼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집행위원장 (한국4-H본
2018.11.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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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쌀 목표가격 설정을 위한 정부안이 조만간 국회로 넘겨질 전망이다. 쌀 목표가격은 국회에서 의견 수렴과 당정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앞으로 5년간 쌀 값 기준이 되는 쌀 목표가격은 우리 농업인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최근 산지 쌀값이 조금 오르고는 있지만 그동안 다른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아직도 쌀값은 만족할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다. 최근 쌀 목표가격 설정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19만 8천원 안을 보면 그동안 물가 상승률과 농업계의 의견이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물가 상승률과 농업계의 현실을 감안한다
오피니언
여성농업인신문
2018.10.26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