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생육·수확량·품질향상 등 효능 탁월 농업인 입소문 타고 문의전화 ‘빗발’한번 사용한 농업인 단골고객으로 확보’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산단계에서 친환경농업을 지향하는 농업인들이 늘고 있다.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다.
국산원료 구매 50% 이상 우선지원 필요수출물류비 폐지 대비 인프라 강화 시급정부 농식품 수출지원사업의 대기업 편중이 드러났다. 또한 DDA협상에 따라 2021년 이후 지원이 폐지되는 직접지원 방식을 간접지원 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는 중장기 준비도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5일 국회예산정책처는 사업평가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동양최대의 식품박람회로 성장하고 있는 ‘2013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K-Food, 세상과의 소통’을 주제로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한 식품 산업 트랜드와 국내 식품산업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진단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지난 14일 열린
시장도매인제 보다는 정가수의매매 발전시켜야 “인위적인 농산물 유통단계의 축소는 자칫 농가에게 유통비용을 전가시킬 우려가 있다. 또한 도매시장에서 경매단계를 축소하려는 시장도매인제 도입은 농산물 유통의 핵심인 신속한 가격결정과 투명한 가격발견 기능을 후퇴시키고, 가격불안정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 시선집중 GS&J ‘농
“시설채소에 연작피해 없이 농업생산성과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은 발효퇴비농법을 통해 지력을 상승시켰기 때문입니다.”生&土농원 허민숙 대표(한국여성농업인영월군연합회장)는 농장의 이름처럼 토양을 살리는 농법을 통해 고품질, 다수확을 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이다.허 대표는 1천여평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오이, 토마토 2모작을 혼자
가공산업 육성, 전용품종 개발, 재배단지 조성 등 방안 나와야“올해부터 양정정책은 안정생산이 역점이다. 전국의 우량농지 165만 ha를 보전하고, 농지전용부담금 감면을 축소시킬 예정이다. 4~10월까지 전국 유휴농지 실태조사를 통해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겨울철 2모작이 가능한 66만 ha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해 곡물자급률을 높일 계획이다.&rdq
“남편이 귀농을 하자고 하는데, 시골에서 산다는 것이 엄청 싫었어요. 지금요? 서울로 가라고 등 떠밀어도 절대 안가요.” 다육식물 농장인 성주농원의 김미진 대표(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장)는 지난 1995년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원앙리에 새터전을 마련했다. 서울깍쟁이였던 귀농 19년차인 그녀의 농촌 정착기는 파란만장했다.김 대표는 귀농
동부팜화옹(주) 이어 새만금·영산강 기업농 본사업 ‘초읽기’시설채소·축산 등 대기업 참여 일부 품목 전멸 위기“올해 영산강지구는 전기시설 설치가 끝나는대로 유리온실사업이 시작됩니다. 새만금지구도 3년 뒤부터 생산에 들어갑니다.”MB정부의 대규모 농업회사 육성사업이 포문을 열고 있다. 타깃은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은 지역 사회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반면에 지역사회의 발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혁신적 해결이라는 차이점을 갖고 있는데 전자는 마을기업이고, 후자는 사회적기업에 해당된다.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위치한 잔다리마을공동체농업회사(대표 홍진이)는 마을기업으로 시작해 지금은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한 풀
농가소득 맞춘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필요 여성농업인도 국민연금 통해 노후대책 설계 농지연금, 노후 대책으로 부정적 인식 강해 생 마감까지 영농활동이 가장 좋은 노후준비노후 소득보장 수단인 국민연금이 농업인을 포함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1988년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직장근로자 중심이었고, 농업인들은 보험료가 부담이 돼 가입을 외면했다
전북 무주군 무풍면 김종배(57세), 고성순(53세)씨 부부는 반딧불목장을 운영하면서 젖소 60여 마리에서 잉여우유로 발효유, 모짜렐라 치즈를 만들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3년 전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요리를 배우러 오가다 치즈를 만들어 보면 어떻겠느냐는 담당자의 추천을 받고 치즈사업을 시작한 고성순씨는 무주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 배
“저는 딸기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라 농업을 경영하는 사람입니다” 지난 26일 논산시 양촌면 철목리에 위치한 ‘굿모닝딸기농원’. 달콤한 향이 가득한 작업실에 들어서니 전영식(55세), 박진순(52세)부부가 바삐 움직이던 손을 놓고 반갑게 맞는다. 굿모닝딸기농원은 1,000평(20,100주)에 고설베드 수경재배방식의
대구 동구 미대동에 위치한 구암마을은 정보화시범마을인 동시에 농협 팜스테이마을이다. 25가구가 거주하는 이 곳 마을에서 밤나무테마농원은 1년내내 체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배영화(54·대구광역시생활개선회), 윤태한(57·대구광역시농촌지도자회) 부부가 운영하는 밤나무테마농원은 팔공산 자락의 상수도보호구역에다 그린벨트까지 좋지 않은
공부하는 농촌여성, 시인으로 유명세인삼 관련 식문화 공간 마련이 꿈충산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금산사람 강미경, 임영봉 부부는 말 그대로 금산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금산사람이다. 하지만 이들 부부에게는 평범함 만큼 알콩달콩 삶의 특별한 재미가 있다.금산사람은 수삼, 홍삼, 흑삼관련 제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사업장으로 이들 부부는 10여년전 남편 임영봉씨의 고
‘산지유통1520’ 프로젝트 대상… 강원연합사업단최근 정부가 확정한 2013년 산지유통활성화사업의 키워드는 ‘공동계산’이다. 그 동안 산지유통활성화사업이 외적인 성장에 치우쳐 왔다는 지적에 따라 자금 지원체계를 개편, 공동계산(공동선별·공동판매·정산)의 비중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최성주)전남 강진군 옴천면 한학리 36절화용 수국 식재로 진로를 정하다 전남 강진군 옴천면의 최성주 씨는 비가림하우스를 이용해 친환경 채소와 시설복숭아를 재배하였으나, 노동력 확보의 곤란, 지속적 시장관리의 어려움으로 작목 전환을 고려하게 됐다. 이때 그가 선택한 작목은 수국이다. 그러나 5월 하순부터 6월까지는 수국의 노지 자연개화 기
FTA·농산물수매 등 ‘누수’ 뚜렷, 인수위 보완 촉구기술농업 강조…MB농정과 차별 분명해야농산물 가격보장·소득보전 등 현안 해결책 절실“농업을 직접 챙기겠습니다.”대선 직전에 한 농민단체가 마련한 대선후보 토론회장에서,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이 방명록에 남긴 글귀다. 박 당선인는
협동조합법 발효, 5인이상 설립 가능‘고구마조합’‘한우조합’‘무화과조합’ 등 우후죽순 설립 MB정부 지원 ‘전무’…차기정부 지원대책 촉구해야 글 싣는 순서 1. 기업농과 중소농 ‘맞트레이드’ 2. FTA 허브국가, 농업을 밀다 3. 선진농
MB정부, 시장개방 무책임속 유일한 개입 정책 ‘가격책임제’시장경제 ‘경쟁력’ 이유로 농업예산 매년 삭감기업농 ‘돈줄’에 중소농 폐업 확산…다원적기능까지 ‘무시’ 글 싣는 순서 1. 기업농과 중소농 ‘맞트레이드’ 2. FTA 허브국가, 농
기후변화, 시장개방, 곡물위기 등 세계농업 요동농업발전 견인차는 튼실한 연구기반, 선진기술 보급안팎 위기 넘을 ‘새 틀’ 필요…동력은 R&D 집중투자 글 싣는 순서 1. 여건변화와 연구개발 2. 농업 기초연구 부문 3. 농업생명공학 분야 4. 식량작물 분야 5. 원예특작 분야 6. 축산 분야 7. 농업기술실용화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