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교육·직거래장터 운영…마을 수익창출매장, 공방카페 열어 농촌문화 도시민과 공유충남 예산군 광시면 신흥리 백월산 자락에 위치한 전통농촌문화연구소영농조합(대표 김경식/이하 연구소)이 전통농촌문화체험, 환경 친화적 문화예술교육,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다양한 수익창출과 마을 활성화를 돕고 있어 화제다.연구소가 위치한 마을
재래식 한식된장 쩜장·보리고추장 생산농촌일자리창출로 젊은 인력 농촌 유입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하로 48번길. 한적한 마을길로 들어서니 기와담장너머 가마솥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곳이 눈에 띤다. 안으로 들어가니 넒은 뜰에 1,200개의 항아리가 늘어선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이곳은 바로 예비사회적기업 ‘이삭뜰농업회사법인(대표 이
“전국 각지 40여 곳에 달하는 토종닭 종계장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무한 경쟁시대 종계장의 유일한 경쟁력은 결국 품질이 관건입니다. 최고의 병아리를 생산하는 종계장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충남 예산군 신암면에 자리잡은 신흥부화장(대표 윤배근)은 ‘최고의 병아리 생산’, ‘고객만족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군량리 청운표고, ‘청운’이라는 이름처럼 큰 꿈을 안고 농사짓는 젊은 농업인부부가 있다.서강화(35), 조해석(36)씨 부부는 10여년전부터 표고버섯농사를 지으며 자신의 꿈에 한발짝씩 다가가고 있다. 30대 중반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 아이의 부모이지만 이들은 학창시절 캠퍼스커플의 기분을 그대로 간직하고 사는
원예집단상담 통해 육체재활·정신적 회복 도와원예치료사 육성…일자리창출·진로컨설팅 지원식물을 생산, 관상 기능으로만 여기는 시대는 지났다. 식물을 통해 인간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원예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한 원예라이프코칭연구소(소장 김종규)는 원예를 소재로 한
무청 시래기·절임배추 가공·판매…주민소득 쏠쏠가공사업 활성화로 마을 활력 도모·일자리 확대해주민들의 단합으로 마을에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마을기업이 있다.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노구할미마을에 위치한 노구할미영농조합(대표 전찬수)이 바로 그 마을기업이다.노구할미마을은 강원도에서 추진한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자체 교육·연구·개발 통해 다양한 공예품 선사 짚풀공예 대내외적 관심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짚풀로 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던 옛 선조들의 지혜를 되새기고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뭉친 이들이 있다. 충북 보은의 마을기업 가 그 주인공이다.짚풀공예는 보리, 조 등 모든 곡식의 이삭을
이주여성들이 각 나라 전통요리 선보여체험활동 병행…다문화 이해 공간으로 확산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아시아음식점 ‘아임아시아(I’m Asia/대표 김선주)’는 대전에서 특별한 아시아음식점으로 꼽힌다. 베트남, 태국, 인도 등 전국에 아시아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점이 늘어나고 있는데, 유독 아임아시아가 특별한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위는 유방암으로 ‘2013 한국 여성 유방암 백서’에 따르면 1996년 3,801명이던 유방암 환자는 2010년에 1만6,398명으로 늘어나 15년 사이에 4배 이상 증가했다. 여성 평균 수명이 84세를 감안하면, 25명 중 1명은 유방암 환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와함께 위암, 갑상선암, 간암, 대장암 등
흔히 접목선인장이라 불리는 비모란선인장은 경기도에서 전세계 70% 이상의 점유율을 갖고 있을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품종이다. 접목선인장은 삼각주에 자구를 접목한 것으로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활발히 재배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는 세계 유일의 선인장 연구소가 자리하고 있고, 최근에는 적색, 주황색, 황색 등 3종의 수출용 비모란 신품종을 선발해
방치된 정수장 농업공원으로 탈바꿈시켜도시농업 육성, 교육 통해 일자리 창출 도와도시농업 육성으로 농촌의 가치를 도시민에게 알리고 더불어 일자리창출까지 도모하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지난 2011년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돼 올해로 2년차인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지엔그린(대표 신미자)이 바로 그 기업이다.지엔그린은 도시농업 육성과 도시녹화 사업,
부녀자 38명 출자…한과생산 마을기업 설립 지역농산물 소비·일자리창출 등 마을 활성화 도와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백성리에 위치한 백석올미영농조합(이하 백석올미/대표 김금순)은 갓 돌이 지난 신생 마을기업이지만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단기간에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백석올미는 지역의 농특산물인 매실, 쌀
경기도 평택시 가재동에 위치한 ‘우리집 장뜨락’은 지역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통장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지난 4월에 개소한 아직 새내기 사업장이지만 박옥란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장류개발과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비사회적기업에 걸맞게 70세 이상의 노인 5명
전국 최초 결혼이주여성에 의한 사업장일자리 제공·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해“대부분 결혼이주여성은 도움 받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요. ‘공존’은 결혼이주여성들도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좋은 향기를 따라 가보니 여성들
여성 주체로 마을 활력 불어넣어아낙네 손맛 모아 유기농 먹거리 선사농촌 아낙네 일곱명이 마을을 넘어 남양주를 들썩이고 있다.경기도 남양주 조안면 조안1리 삼태기마을 부녀자회원 일곱명이 출자해 결성한 ‘아낙네영농조합법인(대표 김미자)’은 아낙네들의 손맛을 모아 건강한 유기농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며 마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적하
농촌지역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지역농산물 사용…지역경제 활성화 도와전북 완주군 고삼면 농식품가공지원센터, 문 입구에서부터 고소한 냄새가 먼저 반긴다. 가공실 안에는 갓 구운 쿠키를 예쁘게 포장하는 손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이곳은 ‘착한기업’으로 소문이 자자한 ‘마더쿠키(대표 강정래)’이다. 여느 빵집
주민 8명 출자…농촌 공동체 실현장류사업으로 농촌어르신 일자리 창출“일 하는 게 힘들지 않냐구? 당연히 힘들지. 그래도 재밌어. 여기서 일하면 얘기 나눌 친구들도 만날 수 있고, 꼬박꼬박 수입도 생기잖아. 내가 번 돈으로 명절에 서울서 올라온 손주들한테 용돈 줄 생각에 행복해.”고추장을 담그기 위해 건고추를 다듬는 할머니들
경남 거창군 위천면, 시원하게 흐르는 냇물너머 익어가는 벼가 고개를 숙인 채 여물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큼지막하게 ‘금원산마을’이라 쓰여 있는 하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바로 영농조합법인 금원산마을(대표 우병권)이다. 이곳은 아침 8시가 되면 하나 둘씩 여성들이 모인다. 나이가 지긋하신 할머니,
올 해 ‘6차 산업’이란 단어가 화두되면서 농업계에서도 이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데 포도, 감, 사과 등 다양한 농산물이 연구되고 있다.충북 영동군 영동대학교내 위치한 (주)영동초콜릿(대표 강연수)은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 호두, 곶감 등을 활용해 수제 웰빙 초콜릿을 생산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다.여성농업인이면서 경영까지 하고 있는 강
세간에 삼채라는 채소가 화재다.삼채는 히말라야 미얀마가 원산지로 ‘단맛, 쓴맛, 매운맛’의 3가지 맛이 내며 잎, 뿌리, 꽃대 모두 섭취가 가능한 작물이다. 또 식이유황, 필수아미노산,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고, 항암작용을 비롯한 당뇨, 고지혈증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충북 진천군 덕산면 삼채나라진천영농조합법인 김선영(